배관·우수관·누수 · 2026. 10. 9.
공장 지붕보수, 코킹으로 누수배관·우수관·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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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야기 ↓- 증상공장 지붕보수, 코킹으로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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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리와 시공을 하는
데이비드리페어입니다 😊
이번에는 공장 지붕에서 물이 새서
현장 이야기
코킹으로 지붕보수를 진행한
현장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비만 오면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원인을 못 찾겠다는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
오늘 글이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참고로 이번 현장은 푸른 컬러강판 지붕에
환풍기가 줄지어 설치된
공장이었어요.
환풍기가 많은 지붕은
그만큼 물이 들어올 수 있는
접점도 많아서 보수 범위를
꼼꼼히 봐야 해요 🏭
① 공장 지붕 누수, 보통 어디서 새는 걸까? 🔍
<시공 전>
공장 지붕은 면적이 넓다 보니
어디서 새는지 찾는 일이 절반이에요.
이번 현장은 푸른색 컬러강판
지붕이었는데,
살펴보니 물이 스며들 만한 자리가
꽤 여럿 있었어요 👀
용마루 아래 패널 골 틈 🏠
환풍기 받침과 지붕판이 만나는 테두리 🌀
패널 이음선과 피스 자리 🔩
긁히거나 찍혀서 단열재가 드러난 곳 ⚠️
용마루는 지붕 양쪽 면이 만나는
꼭대기를 덮는 부재인데,
아래쪽 패널 골 모양 때문에
빈 구멍이 규칙적으로 생겨요.
그 틈은 바람과 빗물이 드나드는
길이 되기 쉬워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의심하는
자리 중 하나예요 🕵️
손을 넣어 보면 골 모양대로
비어 있는 게 느껴져요.
바람 부는 날 비가 옆으로 들이치면
그 틈으로 물이 그대로
들어올 수 있어요 💧
환풍기 받침 쪽은 테두리를 따라
녹물 자국이 길게 내려와 있었는데,
물이 오래 머물렀다는 흔적이라
이런 자리는 꼭 다시 확인하게 돼요 🧐
지붕판 표면이 찍혀서
흰 단열재가 보이는 곳도 있었는데,
작은 구멍이라도 비 올 때마다
물이 드나들 수 있어서
놓치면 안 되는 부분이에요.
참고로 비 올 때 새는 위치와
실제 틈 위치가 다른 경우도 많아요.
물이 지붕 골을 따라
한참 흘러가다 다른 자리에서
떨어지기도 하거든요 🧭
그래서 천장의 젖은 자리만 보지 말고,
그보다 높은 쪽 지붕선과
이음 자리까지 같이 올라가서
따라가 보는 게 좋아요.
② 누수를 그대로 두면 어떤 일이 생길까? 💧
처음에는 천장에 얼룩 하나 생기는
정도라 가볍게 보기 쉬워요.
그런데 지붕 틈으로 들어온 물은
단열재와 철골 쪽을 타고 퍼지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얼룩보다 훨씬 넓은 범위가
젖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
공장은 기계와 자재, 전기 설비가
있는 곳이라
물방울이 떨어지는 위치가
곧 위험 지점이 되기도 하고요 ⚡
습기가 계속 차면 철골이나
패널 안쪽에 녹이 슬고,
겨울에는 틈에 들어간 물이
얼었다 녹으면서
틈을 더 벌려 놓기도 해요 ❄️
그래서 "아직 괜찮겠지" 하고
미루는 동안
보수 범위가 점점 커지는 일이
새는 곳을 일찍 찾아 메워 두는 게
결국 손이 덜 가는 방법이에요 📌
③ 코킹 지붕보수, 이런 순서로 진행했어요 🛠️
결론부터 말하면 틈 확인 → 청소 →
코킹 채우기 → 마감 점검 순서였어요 ✨
먼저 새는 것으로 의심되는 구간을
하나씩 확인했어요.
용마루 아래, 환풍기 받침 주변,
이음 자리를 위에서부터 훑으면서
어디를 메울지 정했어요 📍
그다음엔 틈 주변의 먼지와
들뜬 이물질을 털어냈어요.
표면이 지저분하면 코킹이 붙다가
떨어질 수 있어서
이 과정이 생각보다 중요해요 🧹
다음은 코킹 작업이에요.
용마루 아래 골이 파인 자리에는
실란트를 두 줄로 길게 짜 올린 뒤,
눌러서 펴 발라 틈 안쪽까지 채웠어요.
짜 놓은 모양만 보면
울퉁불퉁해 보여도 눌러 펴면
금속면에 착 달라붙으면서
틈이 막혀요 💪
코킹은 많이 바른다고 좋은 게 아니에요.
물이 흐르는 방향을 생각해서,
물이 고이지 않고 아래로 빠지도록
모양을 잡아 주는 게 포인트예요 💧
틈이 깊은 곳은 한 번에
두껍게 얹기보다
안쪽부터 채워 올라오는 느낌으로
작업하면 빈 공간이 덜 생겨요 🧱
이음 자리의 작은 틈이나
피스 구멍도 같은 방식으로 메웠어요.
면적이 넓은 지붕이다 보니
한 군데만 막고 끝내면
다른 약한 자리로 물이 옮겨 가는
경우가 있어서,
눈에 띄는 곳들을 빠짐없이
이어서 처리하는 게 중요했어요 🧩
마지막으로 빠진 곳이 없는지
한 바퀴 더 돌며 확인하고,
틈이 남은 자리는 바로 덧발랐어요 👍
④ 환풍기 받침 주변 녹물 자국, 그냥 둬도 될까? 🌀
이번 현장에서 눈에 띈 건
지붕 환풍기 아래쪽 받침이었어요.
은은한 크림색 받침 위로
갈색 녹물이 길게 줄을 그리고 있었고,
받침이 지붕판과 닿는 가장자리도
군데군데 녹이 올라와 있었어요 😮
이런 자국은 비가 올 때마다
물이 같은 길로 흘러내렸다는
뜻이기도 해요.
받침과 지붕판 사이가 벌어지거나
피스 자리가 헐거워지면
그 틈이 곧 물길이 되거든요 💦
그래서 환풍기 둘레는
테두리를 따라 끊김 없이
코킹을 이어 주고,
피스 머리까지 같이 덮어 주는
방식으로 작업했어요 🔩
다만 녹물 자국은 이미 번진 흔적이라
코킹을 한다고 바로 지워지진 않아요.
중요한 건 자국이 아니라
새로 물이 들어오는 길이
막혔는지 여부라서,
보수 후에는 자국이 더 번지지
않는지를 기준으로 지켜보시면 돼요 👀
⑤ 코킹 보수 뒤 꼭 확인할 3가지 ✅
시공이 끝났다고 바로 마음 놓기엔
코킹은 바르고 나서 지켜보는
과정까지가 한 세트거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