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바닥·마당 · 2026. 10. 7.
양주 벌목주차장·바닥·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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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비드리페어입니다 🌳
오늘은 양주에서 진행한
현장 이야기
벌목 작업 후기를 들고 왔어요.
마당에서 오래 자란 나무를 정리하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① 양주 벌목 전,
현장 상태부터 확인했어요 🔍
작업 전 나무는 이렇게 생겼어요.
줄기 하나가 아래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다간형 수형이고,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있었어요 🌿
높이도 상당했고,
한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모습이었죠.
바로 옆에는 벽돌 외벽 건물이
붙어 있고,
반대편에는 태양광 구조물과
창고가 가까이 있었어요 🏠
이런 환경에서는 벌목 전에
확인할 게 많아요 👀
나무가 기울어진 방향
가지가 건물 쪽으로 뻗은 정도
주변 구조물과의 거리
쓰러뜨릴 수 있는 공간 유무
사진만 봐도 나무가 건물 쪽으로
가지를 쭉 뻗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구조물에 가까운 수목은
통째로 베기보다 단계별로
접근하는 게 기본이에요 ✅
나무가 자라는 위치, 줄기 갈라짐,
수관 모양이 작업 방식을 결정하는
② 가지치기부터 시작하는 이유,
3가지만 알면 돼요 🪚
양주 벌목 현장에서 큰 나무는
줄기를 한 번에 자르지 않고 위쪽
가지부터 차례로 정리했어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예요.
한 번에 쓰러지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
떨어지는 방향을 통제하기 위해 🎯
주변 구조물과의 접촉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
가지가 풍성한 여름철 나무는
잎까지 달려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무거워요 🍃
가지를 먼저 덜어내면 줄기만 남아서
작업이 훨씬 안정적으로 진행돼요.
사진에서도 나뭇가지가 점점
정리되면서 건물 벽면이 드러나는 게
보이시죠? 😊
가지는 굵기별로 나눠서 잘라 내렸고,
잘린 가지와 잎은 바닥에 쌓이는 대로
틈틈이 정리했어요.
작업 공간이 어수선해지면
동선이 꼬이거든요 🧹
③ 줄기를 자르고 나면
이런 모습이 남아요 🪓
가지를 다 내리고 나면 줄기가 남아요.
이번 현장은 밑동 부분에서 Y자로
갈라진 형태가 그대로 보였어요.
절단면은 갓 자른 나무라서 밝은
주황빛이 돌았고,
바닥에는 톱밥이 소복하게
쌓여 있었죠 🟠
벌목 직후 현장은 대략
이런 모습이에요 👇
밑동(그루터기)이 지면에 남음
절단면에 밝은 속살이 드러남
바닥에 톱밥과 잔가지가 흩어짐
시야와 공간이 확 트임
나무가 사라지니 뒤쪽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게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
나무에 가려 있던 하늘과 산 능선,
건물 외벽이 훤히 보이거든요.
마당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순간이에요 ✨
참고로 나무를 베고 나서 밑동을
그대로 둘지,
뿌리까지 처리할지는 마당 활용
계획에 따라 달라져요.
이 부분은 벌목 전에 정해두면
④ 벌목 전과 후,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
양주 현장의 변화를 간단히
정리해봤어요 😄
가지가 건물 쪽으로 뻗음
가지 모두 정리
나무에 가려 답답함
하늘·산 조망 확보
잡초와 수풀 무성
톱밥·잔가지 흩어짐
나무가 차지
마당 여유 공간 생김
특히 지붕과 외벽 쪽에 걸쳐 있던
가지가 사라지면서 건물 주변이
한결 정돈돼 보였어요 🏡
낙엽과 열매가 지붕 위에 쌓이는 일도
줄어들 수 있고요 🍂
⑤ 벌목 후 마당,
이렇게 활용할 수 있어요 🌱
나무를 정리하고 나면 비어 있는
공간이 생기죠.
이번 현장도 그루터기 주변 땅이
드러나면서 마당이 꽤 넓어 보였어요 😊
이런 공간은 이렇게 쓰는 분들이
텃밭이나 화단으로 새로 조성 🥬
잔디나 마사토로 마감 🌾
작은 휴식 공간이나 평상 설치 ☕
창고·보관 공간 확보 📦
밑동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썩기도 하지만,
마당을 본격적으로 다시 꾸밀
계획이라면 뿌리 제거 여부를 미리
생각해두는 게 좋아요 💡
어떤 방향이든 나무가 있던 자리를
어떻게 쓸지 먼저 그려보면 이후
작업이 훨씬 수월해져요.
양주 벌목 현장 이야기,
여기까지예요!
한 그루의 나무를 베는 일도 나무의
모양, 위치, 주변 환경에 따라
접근법이 전부 달라진다는 걸
느끼셨길 바라요 🌳
오늘 후기가 마당 나무 정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작은 참고가
됐다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데이비드리페어였습니다!



